안사람이 아이폰 12 미니를 3년째 사용중이라

이번 생일선물로 15시리즈를 생각해 일단 질렀습니다

그런데 거의 사회 초년생 실수령 월급인 금액인데

보지도 않고 사놓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가까운 매장에 가서 오늘 둘러봤습니다

실물이 뭔가 묘하면서 촉감도 서걱서걱한게 아주 고급진 뭔가를 다루는느낌..

블랙티타늄도 고민을 했는데 14프로에서 봤던 그 느낌의 블랙이 아니어서 실망이 컷습니다

일반버젼은 단독으로 체험하면 잘 못느끼겠지 했는데 의외로 버벅임이 심하게 느껴져서 안사길 잘했다.. 느낌

핑크는 확실한 핑크고, 블루는 딱 뒷판만 보면 쿨화이트인데 테두리가 너무 블루라서 아쉬웠스빈다.

아무튼 생일전에만 폰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