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포, 장문?)오픈더도어봤습니다
- 루시우
- 조회 수 102
- 2023.10.27. 20:27
시간가는줄도모르고 몰입해서 보긴했는데 영화자체가 열린결말이다보니 그래서 결국 죽은건 남편인지 동생인지 또는 둘 다 죽은건지 이걸 모르겠더라고요
남편은 총을 챙겼고 동생은 뭐를 챙긴건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남편은 장모를 죽이는것도 망설이다가 우연히 들어온 강도를 향해 쏘려던것이 장모가 맞아 사망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할 여지가 생긴듯하네요
동생이 죽은거면 남편과 같이 죽은게 아니라면 아내 역시 죽었을거라 추측이 되지만 이역시도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물론 이것도 사실은 아내가 남편을 폭행했었고 피해자인척을 한거라면 또 이야기가 다를 수 있는 부분이지만요
작중 아내는 부부싸움으로 집을 나와 술에 취해 동생에게 전화를 했는데 오늘 처음 맞았다하다가 후에는 매일 맞았다고 하는 등 술에 취했다한들 진술이 일관되지 않았고 과거장면에서는 아내가 남편에게 엄마(장모)를 죽이자 제안하기도했던지라 이부분도 아리송합니다
실화바탕이라는 말이 있던데 그걸 감안해도 처음부터 반전은 없었네요
저는 처음부터 남편, 즉 사위가 살인범이라는 추측을 했던게 살인범 찾아서 죽이겠다는 동생의 말에 그냥 행복했던것만 기억하자고 했으니 쎄하더라고요
티켓값을 날린것같진않았지만 찜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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