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혈압측정이 가능한 스마트워치 Xiaomi Watch H1을 발표했습니다.

북경대 제3병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내부에 마이크로 펌프를 탑재하고 손목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에어백을 장착한 제품으로, 단독으로 혈압계로 기능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중국 CFDA로부터 Class II 의료장비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또 ECG 기능 역시 CFDA 승인을 받아 심전도 측정을 지원합니다.

47.7mm 사이즈의 알루미늄 바디로 1.43인치 466x466 AMOLED를 탑재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스마트워치에서 지원하는 운동이나 수면추적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본체는 IP68 방수를 지원합니다. 타사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사용 가능하며, 배터리는 최대 9일(AOD 사용시 5일).

이 제품의 가격은 1999위안(약 37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