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오픈필드 게임류가 개발력 잡아먹는 하마기도 하죠

그래서 소전2가 이런 구석을 잘 캐치해서 턴제 RPG로 내놨더라고요

그 블루아카가 성공한 이유를 여기서 찾는 분석도 있더라구요.

원신같은 오픈월드RPG가 아닌 그 틈을 파고 들어간 가벼운 게임이라고...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번 플레이할 때 진득히 해야할거 같은 압박감이 있어서 원신을 찍먹만 몇번 하고 계속 즐기진 못하고 있어요. 모바일 플랫폼에 나오고 있지만... 조작방식 포함해서 이래저래 콘솔 게임에 가깝더라고요

다만 최근들어 다양한 타겟층을 노린다고

남성향 느낌을 거의 지우다시피해서

입문 유저들이 많이 늘었다 하더라고요

문제는 그 때문에 기존 유저들의 반발감이 많이 쌓이기도 했고요

개인적으로는 게임 캐릭터의 성별이나 옷에는

전혀 감정 이입을 안 하는 편이라

그 논란되는 애들도 별 느낌이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고르라면 유저층이 다양한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