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좋은거같기도 하네요

내가 앉지 못할 바엔 없애버리겠어!!!

오....

빌런 같은거 없애는데 완화가 될꺼 같기도 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부족이라는 말도 나올거구요 그리고 지금처럼 천안에서 서울까지 1호선으로 조지는데 그냥 좌석칸이 제대로된 여객열차 수익에 힘을 넣으려고 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이거 의자 있는 칸들 밀도만 올라갈겁니다.

사람 심리가 앉아갈 가능성이 있는칸으로 몰리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금방 내리는 사람은 말고요.

다음으로 발생할 문제는 아마도 성추행 고발이 쏟아질겁니다.

성추행 신고 죄다 문쪽에서 발생하지 의자쪽에서는 거의 안납니다. 한방향으로 겹쳐서 서지 않거든요. 그런데 의자를 빼면? 뭐 실제 성추행도 늘고 오인 신고도 늘겠죠.

의자는 없어도 봉은 있어야...사람들이 중간중간 봉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버텨줌으로써 안넘어질텐데요....

지금만 해도 조금만 급하게 멈추거나 출발하거나 혹은 한두명이 동시에 아차하면서 한쪽으로 밀리면 연속으로 밀리면서 넘어가는데....

진짜 아무것도 없는 빈칸으로 만들면 바로 압사사고날 것 같습니다.

중간 기둥은 있어야 잡을텐데 그냥 휑하네요?

추후 보완 하려나요?

현대 전기버스는 중간에 서서 엉덩이 기대고 갈수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손잡이 잡고 오롯이 서서 가는거에 비하면 훨 편했어요 시도해볼만한 정책인거 같은데 손잡이의 위치라던지 서있는 승객들이 충분히 지탱할수 있는 장치들이 구비되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