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네요 :)

 

뭘 쓸까 하다가 아이폰 15 프맥 케이스 구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 싶어서

정보 공유차 글을 씁니다.

 

 

위의 케이스는 왼쪽부터

슈X디비전 퓨어 맥세이프 케이스
모X카노 슬린 레인보우 도넛 플러스 맥세이프 디자인 투명 케이스 (왜케 길어..;)

케X스티파이 peekaboo cat on rosegold 케이스

 

3개의 비교 입니당

 

제가 케이스를 구매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세가지 인데,

1. 디자인 / 2. 그립감 / 3. 보호력

 

위의 순서로 구매합니다.
생각해보면 1번의 비중이 가장 크긴 해요 ...;

 

디자인의 비교는 개인 취향이 강한 부분이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

 

2번의 그립감에서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사진을 보시면..

 

 

케이스 3개의 두께 비교 입니다.

 

케X스티파이의 경우 두께가 상당한 것이 확인되실 텐데요.

시각적으로 검정색이라서 실제로 비교하면 더 두껍게 느껴져요.

케이스 씌우고 잡으면 묵직합니다.

 

슈X디비전과 모X란카노의 케이스는 비슷한데, 

슈X디비전은 상대적으로 각진 느낌

모X란카노는 둥근느낌 입니다.

 

그립감은 디비전 > 란카노 > 티파이 입니다.

각진게 그립감이 더 좋다니 이상하실 수 있는데, 아이폰 14의 그 각짐이 아니라

모서리에 경사가 있어 손에 착 붙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그립감 진짜 죽여요!

 

 

다음은 보호력인데요.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티파이 > 란카노 > 디비전 순서 입니다.

소남자라서 직접 떨구지는 않았지만.. 케이스 한두번 쓰는거 아니잖아요? 후후..

 

티파이의 보호력이야 유명하고.. 란카노도 좋아보입니다.

디비전은 보호력이 있어보이지는 않네요.
 

폰을 잘 떨구는 타입은 아니지만 쓰다가 떨궈서 액정깨지면 말씀드릴께요 :)

 

뭐, 이번엔 애케플 들어서 그립감이 최고로 느껴지긴 합니다.

더불어 생폰은 오히려 불편하더라고요. 이번 15는 조금 미끄러워요.

 

3개 케이스를 3일정도씩 사용하다보니, 디비전 그립감에 푹 빠져서

바이올렛을 하나 더 들였네유..

 

 

아이패드 사진이라 화질이 그닥...

하니 만세~! 

 

 

모쪼록 케이스 구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가격은 검색하시면 나올꺼에요.

 

여담으로 정품케이스는 14 프맥 초반까지는 썼었는데 요즘엔 여기저기 잘나와서 가성비쪽으로 옮겼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