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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는 아이폰 15 프로, 아이폰 15 프로 맥스는 물론 애플 아이패드 라인업의 M1과 M2 버전에서 공식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앞서 아이폰 15 프로 맥스에서 실행되는 A17 프로가 게임을 매우 잘 실행할 수 있지만 최대 화질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더 높은 RAM 수와 강력한 칩셋을 갖춘 M2 iPad Pro는 이러한 부담스러운 시각적 이점을 확실히 해결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태블릿이 모든 그래픽 설정을 최대로 설정한 상태에서 부드러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증거를 보여줍니다.

M2 iPad Pro에서 설정을 최대로 설정한 상태에서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는 무려 11GB의 VRAM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M2 iPad Pro의 시각적 설정을 보여주는 2분 분량의 동영상과 스크린샷은 SJV on X에서 공유한 것으로, 이 강력한 슬레이트가 AAA 타이틀을 쉽게 처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캡콤의 RE 엔진은 현재 가장 최적화된 게임 엔진 중 하나로, 저사양 GPU에서도 이 게임과 레지던트 이블 4와 같은 타이틀을 중간 및 높음 설정에서 실행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할 가치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게임의 한 가지 단점은 VRAM을 많이 사용하므로 최소 8GB의 비디오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GPU가 없으면 시각적 설정을 가능한 최고 값으로 끌어올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게임과 함께 테스트한 M2 iPad Pro에는 16GB 통합 RAM이 탑재되어 있어 16GB를 모두 그래픽 메모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최대로 설정하고 2732 x 2048 해상도로 플레이했을 때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는 12GB에 가까운 VRAM을 소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해상도와 최대 설정에서도 게임이 원활하게 실행되지만, M2 iPad Pro에는 프레임 속도를 표시하는 성능 카운터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C와 차세대 콘솔용으로 개발된 게임이 손에 들고 다니기 쉬운 기기에서 이 정도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은 여전히 인상적입니다.

이미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레지던트 이블 4가 M2 iPad Pro 버전에서 어떤 성능을 발휘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리메이크 버전도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와 동일한 RE 엔진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이 태블릿에서도 비슷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