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이 연쇄효과로 끝나지 않는 전쟁이라고 하듯이
아무래도 자칭 2짱 호소인이 벌인 전쟁의 여파가 계속 되겠지요 

이런 와중에 2차대전 발발직전 국제기구의 몰락을 그대로 따라하는

UN의 역할 때문에 지금이라도 늦었다 개혁해야 한다라는 목소리가 나오긴 하죠

2000년대 초 제조업은 중국 하이테크는 미국이 아니라

둘 다 잘해야 하는 시대가 되버렸습니다

그와중에 그나마 UN이 제기능 할때 유엔군 가지고 최대의 수혜를 입은 나라에서 태어나 그나마 다행입니다.. 미국도 늦게나마 제조업 부활을 노릴텐데 일부분만 국한해서 보면 지금 모자라는 포탄 생산이라던가 건함계획 이라던가 다시 신경은 쓰는거 같은데 지금 양당제 체제가 맛이간 상태라 답도 없고 제조원가 때문에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각자도생이 유행어가 된거 같긴 한데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안주는 쪽으로 사회적으로 합의가 되고 이행되는 분위기 였으면 좋겠어요 

각자도생이라는 단어를 들으니까

이미 십여년 전부터 이글루스쪽 사회평론가들이 꽤 쓰던 단어였다는게 떠오르네요

그때의 의미는, 사회적 대립과, 기존 틀의 해체 속에서 각자도생합시다 식으로 쓰던 단어였는데

되돌아보니 그런 마음의 준비가 일찍 오는 바람에 오히려 지금의 안정에 도움이 되었나 싶기도 하고..

좀 멜랑꼴리 하네요

이글루스도 이제 추억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전처럼 까지는 아니더라도 애매한 평화라도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당선될까봐 걱정이에요

최근 여론조사보면 트럼프의 막장행보, 바이든 이후 미국 위상 문제 같은걸로 피로감이 엄청난거 같더군요. 무소속 케네디 지지율이 급등한거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