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AI 서비스가 윈도우10에도 적용이 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는 윈도우11의 것과 완전히 동일한 것이 아니라 일부 기능이 빠진 일종의 Lite 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윈도우10 인사이더 프리뷰의 Release Preview 채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윈도우 10에서 앱 기본값을 처리하는 방식에 대한 변경 사항도 포함되어 있고 이는 이제 윈도우 11의 기본값과 동일해집니다.

물론 이러한 추가와는 달리,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의 지원종료 시기를 변경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윈도우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Aaron Woodman는 Windows Central과의 인터뷰를 통해,

윈도우10 22H2 버전이 윈도우10의 마지막 버전이라고 못을 박았으며, 2025년 10월 14일에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원래는 3년마다 새로운 윈도우 OS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기존의 연간 릴리즈 방식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허드슨 밸리라는 코드명으로 개발 중인 다음 주요 윈도우 OS 업데이트는 2024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업데이트는 주로 OS에 통합된 차세대 AI 경험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