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부모님께 존댓말 vs 편한말
- Kanata
- 조회 수 324
- 2023.11.25. 15:42
반말이라고 하는데 그냥 글 주제 상 편한말이라고 하겠읍니다.
저는 3살인가 4살 즈음, 말 처음 습득할 때부터 부모님께 존댓말을 써왔습니다.
그때 어무니가 뭐라뭐라 설명 해주셨는데 기억은 잘 안 나고...여튼 그 이후로 그게 굳어져서 지금은 오히려 편하게 말 하는 거 자체가 어색합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듯 싶구요
근데 제 주변에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보면, 부모님께 편한말 쓰는 집이 꽤 많더라구요?? 오히려 존댓말이 적은 느낌..
그래서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라기도 해서 여기 여쭤보려구여
선생님들은 부모님께 어떤 말 쓰시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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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5. 21:36
2023.11.26. 14:21
저는 반반 섞어 씁니다.
이게 어렸을 때는 반말이었다가, 크면서 존댓말로 써야겠다 싶어 바꾼 케이스라 반반 섞어 씁니다.
예) 어무니 오늘 식사는 드셨슈?
아이고 잘하셨네요~
이런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