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존댓말 vs 편한말

Kanata
조회 수 299
2023.11.25. 15:42

반말이라고 하는데 그냥 글 주제 상 편한말이라고 하겠읍니다.

저는 3살인가 4살 즈음, 말 처음 습득할 때부터 부모님께 존댓말을 써왔습니다.

그때 어무니가 뭐라뭐라 설명 해주셨는데 기억은 잘 안 나고...여튼 그 이후로 그게 굳어져서 지금은 오히려 편하게 말 하는 거 자체가 어색합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듯 싶구요

근데 제 주변에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보면, 부모님께 편한말 쓰는 집이 꽤 많더라구요?? 오히려 존댓말이 적은 느낌..

그래서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라기도 해서 여기 여쭤보려구여

선생님들은 부모님께 어떤 말 쓰시나용??

iPhone 15 Pro 256GB
Galaxy S24 Plus 512GB

Galaxy Tab S7 256GB

Macbook Air M1
Levovo Yoga Slim Pro 14" (Ryzen 5600h)

AirPod Pro 2 USB-C
Bits Fit Pro
Galaxy Buds 2 Pro
Earpod with USB-C

Galaxy Watch 6
Apple Watch SE 2th

		13
								
best1등소나기
									2023.11.25. 15:53									
저는 반반 섞어 씁니다.
이게 어렸을 때는 반말이었다가, 크면서 존댓말로 써야겠다 싶어 바꾼 케이스라 반반 섞어 씁니다.
 
예) 어무니 오늘 식사는 드셨슈?
아이고 잘하셨네요~ 
 
이런 느낌이에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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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개껌디스펜서
										 소나기 님께
				
									2023.11.25. 15:53									
저도 이와 같은 경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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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무한개껌디스펜서 님께
				
									2023.11.25. 15:53									
회원님 1포인트 채굴 성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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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감비아도나츠
									2023.11.25. 15:53									
저는 존댓말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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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익명
									2023.11.25. 15:57									
저는 편한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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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홍
									2023.11.25. 15:58									
존댓말 씁니다 반말 쓰는 가족들 보면 친해보여서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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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
									2023.11.25. 16:18									
말투는 존댓말
태도는 편하게
 
요렇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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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
									2023.11.25. 16:50									
아버지께는 말 높이고 어머니는 편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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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당이희망입니다
									2023.11.25. 17:21									
반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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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
									2023.11.25. 17:51									
편한말 사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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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파스타
									2023.11.25. 18:22									
상황따라 반존대 섞어 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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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za
									2023.11.25. 19:08									
저는 할머니제외하곤 편한말씁니다..
묘하게 거리감느껴지는거같아서 바꿔보려다가
그냥 정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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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2023.11.25. 21:36									
저희 집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저나 형이나 엄마한테는 편한 말, 아빠한테는 극존댓말입니다. 아버지랑 되게 가까워진 지금도 습관 때문인지 말은 극존칭 쓰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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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엘로
									2023.11.26. 14:21									
다 반말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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