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

이번엔 뭘 주길래...

저거 줄선 전체인원의 반도 안될겁니다.

매장앞에 공간이 없어서 3번게이트 안쪽 공간에 저만한 대기줄 한개 있었고, 그것도 모잘라서 3번게이트 밖에 쭉 서서 건물 모서리 돌아서까지 섰습니다.

이번엔 텀블러 줬습니다. 

뭐 텀블러 줬다던 거 같은데 대기인원 장난 아니네요

텀블러 주는줄 알았으면 오픈런 동참하는건데 아깝네요....ㅎㅎㅎ

가보니 텀블러를 주더라 이게 아니라 전날부터 텀블러 준다고 사진돌았으니 바로 각보고 앵벌이 하러 가는거죠..ㅋㅋ 비싸게 팔릴거 같아보이긴 했어요.

하남 저기 직원이 전날 퇴근하는데 벌써부터 줄서있다고 하던데 웬만한 시간빌게이츠 아니고서야 쉽지 않았을겁니다. 

저렇게나 줄선 사람이 많은데 주 수요층인 IT 커뮤니티에 인증글은 참 적었던.. ㅋㅋ

다른 애플스토어는 미코에만 봐도 줄줄이 올라왔었는데요.

누가 줄섰는지 딱봐도 보이죠

텀블러 비싸게 팔리네요 ㄷㄷ

우리나라 애플스토어는 별 특징있는 곳이 없어서 뭣하러 오픈런 하나 싶었는데... 저런 이유가 있었군요

사는 사람이 있으니 팔리는거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