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먹는 가게 중에 '피자스쿨'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피자가격이 너무 오르다 보니 어느순간부터 '피자로스쿨' 로 개편되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저로써는 값비싼 등록금을 지불하지 못해 결국 제적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피자를 즐겨먹는 삶은 성공한 삶 맞습니다.

치킨도 튀김옷 조금이라도 두꺼우면 소화안되더라구요 ..

근데 요즘 피자가 40%할인이나 1+1 행사를 자주해서 오히려 가성비가 좋아졌습니다 ㅎㅎ. 10여년 전에는 피자는 돈이 좀 있는 날 먹고, bbq나 페리카나가 저렴해 자주먹었는데 치킨 가격이 너무 올라서...

피자를 안먹은지 좀 되긴 했군요 밀가루가 고기 보다 비싸다는 생각에 잘 안 먹게 되더라구요 ㅋㅋ

전 이미 치킨은 제 돈주고 사먹은지 몇 년 됐습니다. 그나마 저렴한 마트 닭강정 사먹고 있네요

학부생때 자취방에 모여 놀다가 하겐다즈 쪼꼬만 스쿱하나짜리 사먹으며 계속먹을수 있다고 얘기했었는데 5년뒤에 친구들이 모여 놀때면 동네 하겐다즈 매장가서 1인당 1파인트 먹으면서 우리 인생 성공했다고 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옛날에 대중화(?)가 덜되서 다른 아이스크림에 비해 비쌌던건지 아니면 다른 아이스크림 가격이 너무 올라서 하겐다즈가 상대적으로 싸진거같더라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