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B에서 온갖 제로데이 보안 이슈가 튀어나온걸 생각하면, 마소가 아무리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일이었을겁니다.

노후화된 산업현장이니 뭐니 핑계거리를 댄다해도, 레거시 안쳐내면 이런 보안 이슈는 절대 끊이지 않을테니까요. 

광범위한 호환 보증이 무조건적인 편의성으로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

기업 레벨에서 저거 켜는 경우 많이 생기겠네요

그러고 보니 빌 게이츠가 시연회에서 윈도우 시연하다가 블루스크린 뜬것도 프린터 드라이버가 뭐 맛탱이가 갔던지 호환이 안맞던지 해서 그런거 아니었나요? 그런거 생각하면...

틈만 나면 뉴스 나오는게 프린터쪽 제로데이라 손 안 대는게 이상하긴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