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로닌 4D모델는 지난 2021년에 출시되었고 당시 6K, 8K 두가지 버전을 발표했으나 한동안 8k버전은 실제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2년이 넘은 지금 DJI는 로닌4D-8K콤보를 출시했으며 새로운 젠뮤즈 X9-8K짐벌카메라 모듈을 달고 ProRes RAW로 최대 8k 60fps, 2.39:1로 8k75fps, 4k120fps 풀프레임 영상을 촬영 가능합니다. 또 젠뮤즈X9-8K에는 9스톱 내장ND필터도 달려있으며 LiDAR 포커싱시스템과 호환됩니다.

DJI는 젠뮤즈 X9-8K의 다이나믹레인지가 최대 14.7스톱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미 인스파이어3에 젠뮤즈X9-8K Air가 장착된바 있습니다. 또 이 짐벌헤드는 교체가능한 렌즈마운트(DL, E, L, PL, M)가 특징입니다. 또, 별매인 로닌4D Flex를 사용하면 짐벌카메라만 손에 들고 본체는 다른사람이 들거나 등에 메서 촬영자가 들어야 하는 무게를 줄일수 있습니다. 

본체는 이미 출시된 로닌4D와 동일하며 로닌4D-8K 콤보에는 DL PZ 17-28mm T3.0렌즈, PROSSD 1TB, LiDAR 거리측정이, 로닌4D RAW 라이센스키 등이 포함됩니다. 

가격은 12838달러. 

참고로 로닌4D-6k 콤보는 현재 6799달러에 판매중입니다.

국내에는 콤보는 판매하지 않고 렌즈, SSD 등이 빠져있으며 4D-6K는 872.9만원, 4D-8K는 1666.39만원.

또 기존구매자를 위해 젠뮤즈 X9-6K 짐벌만도 별도로 판매하며 371.8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