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

이렇게 고가의 음향기기를 쓰는건 처음인 막귀 입니다만, 좋네요

노캔

좋은건가 싶다가도, 지하철 소음이 완벽하게 걸러지진 못하는거 같더라고요. 완벽을 기대할 수는 없긴 한데, 기존에 쓰던 JBL live pro 2 대비 조금 더 나은 수준? 저 이어폰이 대박인건지 요게 좀 별로인건지... 근데 적응형 노캔 안들어간게 아쉽습니다. 물론 있기야 한데 이게 타사의 수 많은 이어폰 해드셋 처럼 주변 소음에 따라 자동 조절이 아닌 동작 상태에 따른 (그냥 앉아 있거나, 걷거나, 뛰거나, 차를 타거나의 4가지) 프리셋 설정 후 이걸 자동으로 전환하는게 다라 큰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길거리서 해드셋 + 노캔이면 위험하니 (물론 착용 자체를 안하는게 맞긴 합니다만, 추워요) 소음이 거슬리지 않게 들릴 정도로 주변 소리 듣기 자동으로 켜주는거 하나에 의미가 있더라고요.

착용감

보스가 편하다고는 하던데 일단 사이즈가 작아서 편하고 뭐고... 소니도 편합니다. 괜찮아요

나름 만족하면서 잘 산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