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56c2bddxmtg

중국의 한 SNS에서 공유된 영상인데요.

한 여성이 유적지 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요가 동작을 하고 있습니다.

여성은 1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인데요.

요가를 한 게 뭐가 문제인가 싶지만 장소가

기원전 206년에 지어진 중국 후베이성 샹양에 있는 한나라 시대 성벽이었던 겁니다.

현지 누리꾼들은 "고대 유적지를 개인적인 영상 촬영에 이용한 몰상식한 행동"이라고 비난,

해당 여성은 "유명 관광지에서 요가 동작을 연습하는 게 법적으로 금지된 건 아니지 않느냐"고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