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경성 크리처를 봤습니다.
- 흡혈귀왕
- 조회 수 169
- 2023.12.26. 10:56
초반에 좀 흥미를 끌더니
완급 조절도 별로고 중반부부터 후반부 전개도
발암에 너무 별로네요 ㅡㅡ^
막판 여주(한소희님)와 크리처가 알고보니 모녀 사이였고
그동안 보이는 족족 다 잡아죽이던 크리처가
"엄마~!!" 한마디 듣고 이성을 찾는것도 굉장히
별똥왕자 우뢰매 스러운 전개였습니다....;;
되도않는 신파극을..;;
크리처 설정은 나진이라고 하는 기생충이
적합한 숙주를 찾으면 숙주를 변이시키고 진화 시키는 설정인데...
이건 마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나오는
적합한 숙주를 찾으면 타일런트로 변이 시키는 T바이러스랑 기생충인 플라가를 합친 느낌이네요...
물론 T바이러스는 적합하지 않은 숙주는 좀비로 만들고
나진은 적합하지 않은 숙주는 걍 죽여버린다는 차이는 있지만요...
크리처 생긴것도 실망입니다.
거대한 츄파카브라처럼 생긴....
파트2가 1월 5일 공개된다는데
이게 왜 시즌2까지 승인된건지 이해불가네요...
스위트홈 시즌2 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견줄 정도로 구렸습니다.
걍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는 드라마....정도로
요약 가능하겠네요;;
그와 별개로 일본군의 생체실험 만행은 정말 적나라하게 잘 표현했더군요.
글로벌적으로 이런건 널리널리 퍼질것으로 보여서 나름 긍정적으로 봅니다.
국내 배우분들 일본인 연기도 꽤 볼만했구요..
퀄콤빠, AMD빠, 테그라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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