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veCor가 애플이 Masimo의 특허를 침해한 사유로 결국 판매금지가 된 결정에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들은 Masimo가 애플과 같은 거대 기업과 맞서 싸우는 것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거대 기업들의 반경쟁적인 행동이 결과적으로는 잠재적인 응급 의료 기술들의 보급이 제한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AliveCor는 Masimo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기업입니다. 이들은 2015년 ECG 기능이 내장된 애플워치용 밴드의 프로토타입을 소개했다가, 2018년 애플이 자체적으로 ECG 기능을 탑재한 애플워치 시리즈4를 출시하면서 자신들의 기술을 도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22년에 ITC는 애플이 AliveCor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주장을 받아들였지만, 판매 금지요청은 기각했습니다. 이 때의 판결은 애플이 항소하여 현재도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