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죠 한국인이 한국 길거리 보면 이상하죠 촌스럽고 간판 올라와있는 것두요
다만 외국인은 오히려 이런 분위기를 즐기기도 합니다 
그들에겐 간판이 의미로 다가오는게 아니라 하나의 심볼로 다가오니까요

ㄷㄷ 갓성

산세리프 아닌가요

아 산세리프 맞습니다.

전혀 다르죠 현대는 처음부터 H로고로 밀고 나갔고 HYUNDAI라고 적힌 차는 없잖아요

반면 삼성은 처음부터 SAMSUNG 로고를 밀고 나갔습니다.
 

현대가 처음부터 HYUNDAI로 밀고나가 지금의 현대 이미지를 구축했다면 HYUNDAI를 버릴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예시로 드신 GOOGLE 이나 MICROSOFT의 경우 소프트웨어 회사이지 하드웨어 회사가 아니잖아요

구글 스마트폰 사용하기나 하나요 구글은 애초에 하나의 이미지가 없습니다.

가장 큰 이미지인 구글 크롬은 GOOGLE이라는 로고를 사용하구요

MICROSOFT는 처음부터 창문으로 이미지를 구축해왔기 때문에 상관없구요

한마디 첨언하자면 현차가 H로고를 민건 90년대부터 입니다. 그 이전까진 HD였어요....

로고를 바꾸라는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 그냥 최근 트렌드랑 안맞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감상이었구요. 

아, HYUNDAI라고 적힌 차 아주 많았습니다. 애초에 H로고가 생긴게 80년대 이후인데 레터링로고가 오히려 헤리티지에 가깝죠ㅋㅋ

착각하고 계신것이 있나봅니다
로고를 바꾸면 이전 로고에 있던 모든 신뢰감, 느낌이 새로 만든 로고로 따라오게 될까요?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 보아도 처음에 밀고나간 로고를 완전히 바꾼 기업은 없습니다.
해당 로고가 그 브랜드의 신뢰감이니까요

그건 불가능합니다 해당 제품을 대표하는 것들 중 가장 중요한 건 로고입니다 정체성이니까요
로고를 숨긴다는 것 자체가 해당 브랜드를 깎아 내리는 행동이구요

로고를 숨겨라라는 뜻은 아니였습니다 ㅠ 그냥 레터링 로고가 어울리는 곳이 있고 사과같이 그림 형태의 로고가 어울리는 곳이 다르다고 생각된다는 뜻입니다. 아마 애플 로고 같은 경우는 힌지나 사이드에 박혀있으면 안이쁘게 느껴질거같네요;

Lg 벨벳 통신사 전용 색상들이 기업 로고를 제거하긴 했죠

로고플레이는 트렌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서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많은 패션브랜드에서 트렌드에 따라서 로고를 대문짝만하게 박았다가 작게 박았다가 숨겼다가 다시 대문짝만하게 박았다가 하는 중이에요
물론 일관되게 대문짝만하게 로고플레이를 하거나, 일관되게 로고를 숨기는 브랜드도 많지만요

당장 애플만해도 요즘은 로고를 잘 안보이게 하는 추세인걸요 
누구나 아이폰 아이패드인걸 알 수 있었고 맥에선 사과로고에 불빛이 나오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 아이폰은 예전과 달리 특정각도에서는 로고가 거의 안보일 지경으로 만들어놨고 에어팟, 비전프로쯤 되니까 아예 로고가 빠졌죠
그냥 에어팟은 작아서 안들어간다 치기에는 애플펜슬에도 로고가 박혀있어서 그 핑계가 통하는지도 모르겠고
에어팟맥스나 비전프로는 체급이 커서 로고가 들어갈만도 한데요
애플이 브랜드를 깎아내리는 행동을 하는 중인가요? 글쎄요.. 

저랑 정말 같은 생각이시네요. Galaxy Fold는 힌지, Galaxy Tab은 모서리에 가로로 박던데 차라리 이런 식으로 가면 어떨까요. 노트북도 그렇고 비대칭으로 박아야 예쁜 거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ㅎㅎㅎ 갤탭같은 경우 카메라, 펜, 로고가 일자로 정갈해서 더 이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반면에 갤럭시 폰같은 경우 카메라는 세로, 로고는 가로라 레이아웃이 깨지는 느낌이라 아쉬워요..

폴드, 플립 힌지 로고 이쁜거 완전 인정이요~~~

SAMSUNG 7글자를 유지한체 형식을 바꾸는 것은 동의합니다 
해당 서체가 올드해보이긴 하니까요

같은 맥락에서 SAMSUNG, Galaxy, 본문 폰트 전부 이번에 OneUI 6 폰트로 통합하면 좋겠어요

동감합니다. 삼성 로고 바꾸라는 이야기는 공감이 안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