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은 불필요하다고 생각 해서 최대한 끄고 있습니다.

가끔 가다가 버벅! 거리는 경우를 느낀 적 있긴 한데 솔직히 심각한 폐급 수준까진 아니에요.

끊기는데 신경이 안쓰이는거와

안끊기는거하고는 이야기가 완전 다릅니다

갤럭시만 쓸때는 몰랐는데 이번에 아이폰이랑 갤럭시랑 투폰쓰다보니깐 체감이 되더라고요.

저도 뭐 주사율만 120hz면 상관없더라구요.

주사율때문에 파스텔톤 아이폰 못 쓰는 1인으로서

애니메이션이 주사율까지도 커버한다는 일부

소프트웨어 만능론들은 이해가 안가기는 합니다.

차이가 체감은 되는데 그게 선택과 구매에 결정적인가?

...에는 그냥 개인차인거 같습니다.

대체로 아이폰이 갤럭시보다 부드럽다고 느끼긴 하는데

쓰다가 화날 정도로 버벅거리나? -> 아님

아이폰 60Hz가 갤럭시 120Hz보다 나은가? -> 절대 아님

이 정도 감상입니다

사실 잘쓰고있는 사람은 많은데 그 사람들을 보며 그런걸 어떻게 참고 써요? 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죠

영화는 24프레임인데 아직도 잘 살아남아 있죠.

오디오 쪽에서는 막귀를 찬양하긴 하죠

순전히 역체감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을 끄고 쓰던 사람은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이고 나발이고 관심 없는데 그 역은 성립하기 힘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