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애널리스트 밍치 궈는 아이폰 16 프로 모델에 최초로 4800만 화소 센서가 두 개 이상 탑재될 것이며, 망원 카메라는 1200만 화소 해상도의 유일한 후면 카메라로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uo는 Medium에 기고한 글에서 iPhone 16 Pro의 초광각 카메라에 4,800만 화소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카메라가 더 많은 빛을 포착할 수 있어 특히 저조도 환경에서 0.5배 모드로 촬영할 때 향상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iPhone 14 Pro, iPhone 15 및 iPhone 15 Pro 모델에는 이미 "픽셀 비닝"을 사용하여 센서의 4개 픽셀에서 데이터를 하나의 "슈퍼 픽셀"로 병합하여 저조도 촬영을 개선하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iPhone 16 Pro 모델에서는 이 기술이 현재 1,200만 화소 렌즈인 초광각 렌즈까지 확장될 예정입니다.

즉, iPhone 16 Pro 모델에서는 초광각 모드에서 4800만 화소의 ProRAW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진은 이미지 파일에 더 많은 디테일을 유지하여 편집의 유연성을 높이고 큰 크기로 인쇄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International Securities의 애널리스트 Jeff Pu는 iPhone 16 Pro에 4,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불과 몇 달 후, 중국 소셜 미디어 사이트 웨이보에 새로운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에 대한 Apple의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등장했습니다. 구오가 이 소문에 힘을 실어주면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025년에 출시될 아이폰 17 프로는 후면 카메라 어레이를 4,800만 화소 센서로 전환하여 망원 렌즈에 이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쿼는 아이폰 16 프로에 아이폰 15 프로 맥스에 도입된 테트라 프리즘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iPhone 17 라인업에는 2,400만 화소 센서와 6매 렌즈가 장착된 업그레이드된 전면 카메라 유닛이 탑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