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패소‥60년 오너 경영 종지부
- BarryWhite
- 조회 수 161
- 2024.01.05. 12:07
https://www.youtube.com/watch?v=pnKGiX3XuxQ
코로나 팬데믹 공포가 한창이던 지난 2021년.
한 민간연구소는 남양유업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제품은 불티나게 팔렸고 주가도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연구소의 실험은 사람이 아닌
개와 원숭이가 대상이었고,
연구비와 발표 비용까지 남양유업이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총수 일가의 퇴진과 한 사모펀드에 경영권을 매각하는 것으로
비난 여론이 잦아들 즈음
남양유업은 돌연 매각 철회를 선언했습니다.
남양유업과 사모펀드 한앤컴퍼니 사이에 소송이 벌어졌고,
1심·2심에 이어 대법원까지
법원은 한앤컴퍼니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대법원 판결로 창업주인 홍 회장 일가는 60년 만에 경영권을 잃게 됐습니다.
경영권을 인수한 사모펀드는 한앤컴퍼니로
대표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사위 한상훈 씨가 맡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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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1등 사료능동공급기
글쓴이
BarryWhite
사료능동공급기 님께
2등 딸기맛치킨
2024.01.05. 12:09
2024.01.05. 12:20
2024.01.05. 13:10
사모펀드들 별로 안좋아하는데 ... 저 경우는 오너가 동정이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