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앉아서 구경할 스타벅스 찾는다고 고생을 조금했지만 재밌는 경험이었네요.

일단 저는 화이트로 주문했고 화요일 쯤 도착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2일에 주문할껄 그랬네요.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ㅜㅜ

착용감 : 일단 구경한 소감을 적어보자면 착용감은 편안했으나 막대기가 없어서 약간 덜낀 느낌을 받았어요. 자세한건 제 물건을 받으면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음질 : 지금은 TFP8을 사용중이고, 제 경험상 신제품은 UT90Q에 비해 음질이 고음이 풍부하고 저음은 단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음향에 대해 아는 바는 없지만 최소한 제가 듣기에 바꿀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둥둥거리는 잔향있는 과한 중저음을 별로 선호하지않아 UT90Q를 처분하고 TFP8을 썼던 거였거든요.

통화품질 : 지인이 UT90S를 착용한 채 대로변으로 나가시고 저는 3층 카페에 있는 상황에서 지인이 카페에서 나가며 통화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카페에서는 사람들이 가득했으며 꽤 시끄러운 환경이었는데, 통화중 다른 소음은 들리지않았습니다. 다만 대로변에서 차량 소음은 선명하게 들렸는데 신신기한건 ㅈㅣ인 목소리도 잘 들렸다는 점입니다.

목소리가 조금 날카롭게 들리기는 하였으나 끊기는 목소리는 아니었고 선명하게 원활한 통화가 되었다고 느꼈네요.

글이 길어질 것 같은데 제가 좀 피곤해서 이만 줄이려고 합니다. 궁금한 점 있는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급하게 줄이지만 나중에 글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