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어가서 보고왔는데

검은색은 벌써 테두리가 벗겨져 흰색이 드러나고

안테나 부분은 뭔가에 쓸리는지 좀 다른 형태로 상처가 드러나있었습니다.

다른 색은 괜찮았습니다.

 

색은 기본 4가지만 있었고 그냥 맘에 드는건 없고 그레이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전시하면서 조명을 좀 바꿔주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검은 색 빼고 많이 노란색, 노란색, 테두리 노란색(퍼플)입니다.

하나하나 들고 가 흰조명 아래서 구경했네요.

 

동그라미 검색은 나름대로 편했고, 그냥 구글 어시스턴트 자체가 꽤나 좋았구나 다시 한번 느낍니다.

사진 샘플들은 좀 수정해보고 합성해보고 하기 좋은 사진들을 뒀으면 좋겠는데 안그런 사진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농구 사진... 보통 역동적인 장면에서 수정해보고 싶을건데 누끼따기 쉽지 않은 사진이더라구요.

 

와이프가 미국인이라 같이 실시간 번역 대화 해봤는데 그냥 귀찮답니다.

수준은 아직 파파고, DeepL이 자연스럽습니다.

 

화면은 정말 좋았습니다. 양 손에 24울트라, 15프맥 들고 보니 소위 '눈썩' 체감

하지만 화면 하단은 여전히 접혀있습니다. 화면 켜고 보면 안보이는데 그걸 뭘 들여다 보냐 하겠지만

그냥 보면 진짜 저렴해보이게 만드는 요소 1황입니다.

아래처럼 접힌 방식이 바꼈습니다.

양끝은 잘 붙어 있는거보면 안 이럴 수 있는거 같은데 왜 이러는지 의문입니다.

 

그래도 큰 문제 없으면 사보려구요...?

뒷판 바꾸는 케이스 준비 잘 했더라구요. 이거 케이스 정말 맘에 들었어요. 만듬새도 좋았구요.

다른 케이스티파이같은 디자인의 케이스는...다 벌어진걸 갖다놔서 안끌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