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고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설계자 중 한 명인 DJ 노보트니가 애플을 떠나 리비안 오토모티브에 합류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주말에 보도했습니다.

노보트니는 25년 동안 Apple에서 근무하며 여러 세대에 걸쳐 아이팟과 아이폰의 하드웨어 개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보고서의 애플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또한 아이패드 개발을 주도하고 애플 워치를 시장에 출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노보트니는 애플의 자율 주행 전기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타이탄'에도 참여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로봇과 AI에 중점을 둔 미래 가정용 기기 개발을 담당하는 고위 임원이었습니다. Apple은 방 안을 돌아다니며 사용자를 추적하고 따라다니는 로봇 팔을 통해 연결된 iPad를 포함할 수 있는 미래의 하이엔드 홈팟 스피커를 연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보트니는 전기 SUV와 픽업트럭을 만드는 리비안의 차량 프로그램 수석 부사장이 될 예정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노보트니는 금요일에 동료들에게 자신의 퇴사를 알렸다고 합니다.

노보트니는 블룸버그가 입수한 동료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훌륭한 제품은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이며, 그 과정에서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워치 등을 개발한 수많은 놀라운 팀의 일원이 된 것은 정말 큰 행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Apple은 제 인생의 전부였지만, 이제는 새로운 제품들을 탄생시키는 데 도움을 줄 때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명의 Apple 고위 임원이 회사를 떠났거나 떠났습니다. 다음 달 조니 아이브의 디자인 회사 러브프롬에 합류하는 애플의 아이폰 및 애플워치 제품 디자인 담당 부사장 탕 탄과 작년에 애플을 떠난 하드웨어 기술 리더 스티브 호텔링이 그 중 주목할 만한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