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는 핵심 Windows 코드를 C#보다 성능이 뛰어나고 버그가 없는 대안인 Rust로 적극적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 위해, 레드몬드에 본사를 둔 이 거대 기술 기업은 Microsoft 채용 사이트에서 볼 수 있듯이 Rust를 MS 365에 통합하는 전담 팀을 확장하려고 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Microsoft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구성 요소인 서브스트레이트 앱 플랫폼 그룹을 이끌 새로운 수석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채용 공고에는 "글로벌 규모의 플랫폼 서비스를 현대화하기 위한 기반으로서 Rust 프로그래밍 언어의 채택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직책은 기술 방향을 안내하고, Rust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SDK를 설계 및 실행하며, 기존의 글로벌 규모의 C# 기반 서비스를 Rust로 마이그레이션하는 데 있어 전문성을 요구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Rust 및 C#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요하며, 복잡한 시스템 설계에서 입증된 실적을 보유한 팀원이 유리합니다.

Microsoft의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웨슬리 와이저(Wesley Wiser)는 또한 이 자리가 Microsoft DevDiv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확신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작년 BlueHat 행사에서 Microsoft는 Rust의 현대성, 사용 편의성, 전반적인 명확성 등을 이유로 Windows 커널의 일부를 다시 작성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동일한 언어가 새로운 Azure 양자 개발 키트(QDK)의 개발에 사용되어 속도가 100배 향상되고 코드 크기가 100배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