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환경을 맥세이프에서 그냥 3in1로 바꾸고

시계도 갤워치6 클래식을 사서 생활해보았습니다.

가성비나 가격 계산은 전부 제가 쓰는 모델 기준이니

그냥 얘는 그런갑다 하시면 됩니다.

S20~S21 때는 메인으로 갤럭시를 쓰다보면

금방 아이폰 생각이 다시 나게 되어서

아예 몇년을 갤럭시는 서브로만 쓰며 건너뛰었는데

(심지어 S22는 인생 최초 구입 안한 갤럭시)

 오랜만에 메인으로 쓰는 이번 작은 전혀 그런게 없네요.

폰 하나만 들고다니며 삼페도 쓰고

드디어!! 원신과 나머지 게임들도 다 잘 돌아가고

갤스토어에서 결제도 할인받아서 신나게 하고

배터리도 화면켜짐 10시간 이상은 찍어주니

불편한 점이 폰으로서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게 136만원이니 아이폰 프로계열 + 케어플로

메인폰에만 180~200만원 가량 쓰던 저로서는

 가성비가 매우 좋게 느껴집니다.

제 기준 190만(프로+케어플) +130만(서브 갤플립)에서 

140만(케어플 무료) + 110만(아이폰 기본형)으로

아이폰이 서브인 이상 더 예쁜 기본형 써도 되고

집에 두고 쓰니 케어플도 필요가 없구요..

즉, 가격은 내려가고 용량은 퍼줘서 두배가 커지는 마법!

그외로 워치6은 아직 버벅대는게 많이 아쉽긴 한데

가격이 제 기준 3배는 저렴한데 사파이어글래스고

(사파이어글래스 집착자라 스뎅 이상만 썼음)

클래식 모델 기준 디자인이 상당히 예쁘고

운동할 때 폰과 연동해서 쓸만한 기능들이 좋아서

폰만큼 만족은 아니지만 이제 참을 만 합니다.

아무튼 계속 이렇게 나와주길 바랄 뿐입니다.

이제 유부남이니 성능 비슷하면 돈이야 남으면 좋으니까요.

아니다 싶으면 또 아이폰 프로 가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