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하고 레이는 진짜 타격 클것 같습니다 

모델Y RW나 모델3 하이랜드는 가격, 상품성이 너무 좋아서 보조금이 줄어도 결국 줄을 서서 살테고,

V2L 보조금이 있는 것만 봐도 결국 국내 제조사보다 현기 전기차 구매를 장려하는 건데, 주변에 ICCU 결함 때문에 구매를 꺼려하는 분들도 있고.. 결국 소비자만 혜택을 덜 보게 되는 정책 같네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국내 배터리사 주가관리차원 아닐까 싶습니다 

따지고 보면 중국도 공산당이 보조금 이빠이 풀어서 컸는데

미국도 자국 배터리 키우자고 난리치는데

테슬라죽이기를 못할 이유는 없죠 

물론 제가 생각해도 하이랜드는 잘팔릴거긴 합니다만 모델y처럼 대란급으로 팔리진 않을거구요

제가 저번에 초소형전기차 수입업체들이 들고 일어났다고 적었었는데 

사실 찐은 전기스쿠터업체라고 예전부터 말 많았습니다 

중국 현지에서 100만원에 파는걸 300만원 가격표 붙이고 보조금받아서 1xx만원에 팔거든요 

아마 나중에 스쿠터도 손 한번 보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세부내용을 보면 아시겠지만 중국산 보따리상들 저격하는겁니다. 그동안 중국산 차량들 현지에선 반값인거 업어다가 들고와서는 가격 빵빵하게 보조금만큼 부풀려서 업어오는 보따리상들이 판을 쳤는데 거기다가 철퇴를 친거죠.

보따리상만 저격하는 거라면 카테도리를 충분히 나눌 수 있지 않을까요

이게 사실 한국이 미국이나 중국처럼 대놓고 차별할 수 있는 파워가 있는 국가면 그렇게 카테고리를 나눴을텐데, 한국은 그렇지가 못하다보니까요. 사실 개인적으론 보조금 제도 자체를 날려버리는게 맞다고 보긴 합니다만, 날릴수 없다면 이런식으로 두루뭉술하게 이유를 만들어서 정리를 할 수 밖에요.

아뇨 경차는 lfp 보조금 축소하듯이

보따리상으로 가져오는게 버스들 아닌가 해서요

레이는 경형이라서 에너지밀도 부분은 미적용인걸 감안하면 토레스EV가 최대피해자 아닐까 싶습니다

아 경형은 또 미적용이군요 

레이, 캐스퍼를 이렇게 살리는군요;; 

토레스 픽업 사고싶었는데 보조금 얼마 나오려나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