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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명절에 시댁, 친정 집 둘다 가나요?

평생을 명절에 친할머니댁밖에 가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작은엄마도 명절에 친정은 안가고 여기(시댁)만 오시더라고요. 큰고모 작은고모도 한번도 온걸 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여자는 결혼하면은 명절에 친정은 못가고 시댁만 방문해야되는줄 알고있었습니다. 아니죠? 저희집만 그냥 이런거겠죠? 만약 진짜면은 여자 입장에서 너무 서러운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건 별개의 얘기인데... 혹시 여자는 결혼하면은 남자쪽 집안에 편입? 되는 그런 개념인가요? 출가외인이란 말이 있더라고요 검색해보니 요즘은 안쓰는 말이라고 하긴 하던데 시스템적으론 여전한지 궁금하네요 너무 무지한걸까요 

댓글
17
1등 익명의 미붕이29420260
2024.02.12. 07:23

??부부 간에 정해야할 문제죠

보통  여자면 시댁 먼저 갔다가 친정 가죠

그 반대로 가는 경우도 있고요

 

아니면 요샌 설 추석에 각각 시댁, 친정 나눠 간단 사람들도 있고요

 

정해진 게 아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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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명의 미붕이29594052 익명의 미붕이29420260 님께
2024.02.12. 11:04

헐 자고일어나니 댓글이 무수히 달렸있네요ㄷㄷ... 역시 보통은 두쪽 다 가는게 정상이군요 저희집안이 유난히 한쪽으로 치우쳐진건가봅니다. 맨윗댓을 빌려 전부 답변드리자면 출가외인 얘기는 그냥 이번에 명절에 친가 내려가서 여러 생각들 하며 우연히 갖게 된 의문 내지 궁금증을 한번 적어본건데, 역시 한참 옛 단어가 맞았군요 다행입니다 다들 답변감사합니다 

[익명의 미붕이29594052]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best 2등 익명의 미붕이83486607
2024.02.12. 07:25

글 쓰신분 집안이 좀 과한겁니다.

요즘은 처가 신경 안쓰는 유부남 거의 못봤네요.

50을 앞둔 제 주변 및 회사 직원들 전부 친가 처가 둘다 갑니다. 

두번째는 호적상 남편쪽으로 들어 오는데요.

뭐 일본 같은 나라처럼 성이 바뀌는것도 아니고

그거 별로면 결혼 안하고 애 안낳고 동거만 하면 됩니다. 돈도 각자 벌어서 쓰고 집도 각자 마련하고요.

[익명의 미붕이83486607]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
익명의 미붕이29594052 익명의 미붕이83486607 님께
2024.02.12. 11:06

아 호적상 남편쪽으로 들어오는 그런건 아직 있나보군요. 일본은 아예 성이 바뀌어버리는건 ㄷㄷㄷ하네요... 감사합니다

[익명의 미붕이29594052]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3등 익명의 미붕이03572035
2024.02.12. 07:44

??? 보통 둘 다 갑니다. 한쪽만 가면 다른쪽이 서운해하는게 인지상정인데.... 그러면 외가쪽과 어머니께서 관계가 별로 좋지 않거나 뭔가 사정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여자가 출가외인이던 시대는 이제 지났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친구가 자기 어머니랑 친정에서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재산갖고 대판 싸운 이후로 외가쪽은 명절에 안가서 세벳돈이 반으로 줄었다고 한탄하는 걸 들어본적은 있네요.

[익명의 미붕이03572035]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익명의 미붕이37005288
2024.02.12. 08:04

솔직히 요즘 시대에 출가외인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집안이랑 사이 안좋거나 한게 아니면 어지간하면 양쪽 다 방문하는게 좋죠 

[익명의 미붕이37005288]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익명의 미붕이82586652
2024.02.12. 08:06

옛날엔 그랬을지도 모르죠.

애초에 남편의 집에 살았으니... 하지만 점점 바뀌고 있습니다.  

[익명의 미붕이82586652]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익명의 미붕이60686574
2024.02.12. 08:58

...친정을 안가는 곳도 있군요 ㄷㄷ... 무슨 사정이 있는거 아닌지 물어보심이?

출가외인은 흔히 말하는 가부장제 그겁니다. 지금은 법적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하고 있습니다. 

[익명의 미붕이60686574]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익명의 미붕이86086995
2024.02.12. 09:07

30년 전에도 외가에 항상 간 기억이 있습니다

외삼촌, 이모들과 즐거웠던 기억이 참 많습니다

어머니쪽 집에도 당연히 가야지요..

[익명의 미붕이86086995]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익명의 미붕이29831476
2024.02.12. 09:17

어릴때 저희 부모님은 친가쪽만 가셨었는데, 저랑 제 동생은 둘다 갑니다. 회사 복리후생 같은걸 봐도 친가와 외가 혹은 처가쪽을 동등하게 지원하는 쪽으로 긍정적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죠.

[익명의 미붕이29831476]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익명의 미붕이13071697
2024.02.12. 10:04

그 집이 유독 그런것 같네요. 35년 살면서 첨듣습니다.

외가가 어머님이랑 사이가 안좋든 뭔가 사정이 있지 않으면 다소 납득하기 어렵네요.

[익명의 미붕이13071697]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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