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잡담: 중국 CXMT, 한국 내 HBM 기술인력 스카웃 중

Section31
조회 수 954
2024.02.18. 00:01

결국 한국 내 반도체 기업들이 메디컬보다 매우 더 높은 수준의 근로안정성과 소득성을 보장하지 않는 한,

이러한 해외발 특히 중국발 인력 스카웃 시도와 그에 따른 인력유출은 (어쩌면 필연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이 CXMT(창신메모리)가 제시한 조건이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 국내 기업의 연봉 2배 이상

2) 다양한 복지 제공

3) 거주지와 (자녀가 있을 경우) 학비 등 지원

결과적으로, "돈 앞에 장사 없습니다."(Everyone has his cost.)

[Mobile]
Galaxy Note9 512GB
- 이후 플랜: UNKNOWN

[Tablet]
Galaxy Tab S6 Lite
- 이후 플랜: iPad Air 6? 또는 mini 7?

[Laptop]
Dell XPS 13 9370 (이전) → (Galaxy Book3 (with ARC))
→ MacBook Air 15 M2 (2023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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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1등gamma
		2024.02.18. 00:30					
저 약속을 안 지키는 경우도 많다는게 문제지요.
토사구팽 당하는 경우 제법 많습니다.
대우한다지만 결국 중국에서 한국인은 외국인일뿐이라는걸 느끼는 일도 많고요.
 
국내 업체들이 엔지니어 대우 올려야된다는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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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Y
						 gamma 님께
				
		2024.02.18. 00:40					
문제는 국내 업체들이 말씀하신 논지로(너 가봐야 토사구팽 당해) 대우를 올리지 않는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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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톰슨가젤
		2024.02.18. 01:39					
글쎄..
몇년전에 OLED쪽에서 조건 좋게 스카웃 많이 해갔다가 일년남짓 단물만 빨고나서 '계약조건이고 뭐고 집에가세요. 억울하면 중국을 상대로 소송하시던가ㅋ' 이랬던 케이스가 많아서 중국 오퍼를 믿을수가 있을까요? 마이크론이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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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polorbear
						 톰슨가젤 님께
				
		2024.02.18. 01:49					
인간은 생각보다 멍청하기에... 바로 눈앞에 큰돈이 있다면 똥이여도 줍고 보죠..  그러기에... 산업스파이가 사라지질 않는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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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쌍피ㄷㄷ
		2024.02.18. 02:43					
결국 메디컬의 높은 연봉도 건강보험이 얽혀 있는 문제라서 최종 종착지는 건강보험제도를 뜯어 고치는 것까지 가야 될 거라고 봅니다. 물론 건강보험에 손을 댈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게 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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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zed
		2024.02.18. 10:09					
저기 넘어가봐야 시한부 선고인거 알면서도, 대량 적자에도 성과급 요구가 많던 사람들이라 가는 사람 있지않을까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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