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부 화면을 주로 쓰는지라 불호입니다

다만 개선점이 크다는 사실에는 동의하네요

외부화면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는 좋아할 방향성인데, 저 같이 내부화면 주로 사용하는 입장에선...

중국제 폴드들이 전부 저런 방향으로 가는걸 보면, 저게 더 많은 대중이 더 좋아하는 방향성인거 같긴 합니다.

내부화면 옆으로 더 커지는게 대부분의 모바일 환경 웹과 어플에서 진짜 별로입니다 폴드 전용 UI 제공하는 곳이 많이 없구요

저는 외부화면은 이동할 때 간단히 보는 용도라고 생각하네요

1:1 비율로 할 거면 최소한 세로 길이도 같이 키우는 방향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폴드는 접히는 테블릿으로 봐야된다고 보는데 그런 의미에서 내부화면 활용성이 죽어버린다니 아쉽긴 합니다

폴드 쓸때 외출하면 외부화면 주로 보게 되는데 이전에는 너무 불편했거든요

솔직히 집에서 많이 활동하는 분이라면 내부화면을 훨씬 많이 보실것 같긴한데 저같은 경우 외부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밖에서는 펼치고 돌아다니기가 상당히 애매합니다ㅜ 앉거나 누워서 멀테 or 컨텐츠 소비할 때나 펼치고요..

아무튼 외부활동 많은 일반유저들은 저 비율을 더더욱 선호할듯합니다

저또한 아주 기대됩니다. 폴드4 쓰고 있어서 아직 바꾸려면 멀었다고 생각하는데, 괜히 이번 폴드는 땡기는군요

내부화면을 영상 컨텐츠 소비 용도로만 사용한다면 정말 아쉬울 수 있지만, 저는 사실 내부화면을 통해 PC웹을 들어간다던가(회사 업무 시스템들) 하면 현재 비율이(제가 쓰고 있는 폴드4 기준) 아쉬울때가 굉장히 많은데, 비로소 이 비율이 어느정도 정리되는 느낌이네요.

그와 더불어서 외부 화면 비율 또한 단독 사용시에 만족스러워진다는 거기 때문에 더더욱 폴드의 의미가 좋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동영상 미디어 컨텐츠 용도로는 폴드보다는 바형 스마트폰이 더 적합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