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컨트롤Control 프랜차이즈의 개발사인 리메디Remedy Entertainment가 퍼블리셔 505 Games로부터 1,700만 유로에 프랜차이즈에 대한 모든 권리를 인수했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앞으로 출시될 Control 2와 멀티플레이어 스핀오프 게임인 코드명 콘도르 등 Control 프랜차이즈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과 창의적 통제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 리메디는 향후 프랜차이즈에서 더 나은 거래와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CEO 테로 버탈라는 완전한 소유권을 갖게 됨으로써 다양한 파트너에게 이 프랜차이즈의 매력을 고려하여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콘도르와 컨트롤 2는 최근 몇 달 동안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리메디는 2024년 상반기에 다음 개발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이번 인수는 이전에 리메디가 MS로부터 앨런 웨이크 프랜차이즈의 퍼블리싱 권한을 되찾아 앨런 웨이크2를 개발하게 된 것과 유사합니다. 컨트롤과 앨런 웨이크는 모두 리메디의 커넥티드 유니버스에 속해 있기 때문에 스튜디오는 이러한 귀중한 지적 재산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