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보면 갤러리 앱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폰은 아예 사진 메타데이터(EXIF) 저장 단계에서부터 디지털 줌을 반영한 환산화각을 저장하는데, 갤럭시는 그냥 무조건 사용한 카메라 센서의 네이티브한 환산화각만을 저장하더군요.

그래서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은 윈도우로 옮겨와서 다른 사진뷰어로 봐도 얼마나 줌 땡겼는지를 바로 파악할수가 있습니다.

이거 디지털줌 한만큼 곱해서 기록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닐텐데 삼성은 왜 안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