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화면도 스피커도, 카메라도 os도 말이죠.

오히려 픽셀 7 프로보다 더 만족스러운데, 특히 스피커는 확실히 7 프로가 4 대비 너프이고,

제가 써본 기기 중 스피커는 갤럭시 폴드2 3 아이폰 13mini se3 다음으로 좋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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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하자면 개인적으로 카메라도 4가 더 낫다고 봅니다. 물론 7 프로가 노이즈 처리나 저조도 환경에서 화질이 더 좋은것은 맞지만

7 프로 쓸때 카메라 부분에서 제일 아쉬웠던게(= 짜증났던게) 화이트밸런스랑 사진 느낌이였습니다.

화밸을 이상하게 4 대비 차갑게 잡습니다. 그래서인지 4보다 화밸 잘 못잡는 경우가 4에 비해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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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느낌은 개인적인 취향의 영역일 수 있겠으나, 제 생각에 픽셀 7 프로의 사진은 예전의 픽셀 느낌이 아닙니다.

이 부분은 센서가 바뀌면서 그런게 아닐까 싶었지만, 그냥 이 기조로 쭉 갈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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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의 카메라는 아직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광량 풍부한 상황에서 차이는 크게 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저조도에서도 시간이 좀더 걸릴뿐 야간모드도 있고, 처리도 제법 해주는 편이라고 봅니다.

디지털 줌도 Super res zoom이 있어 이 센서에 이정도라고? 싶은 퀄리티의 사진을 종종 보여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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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만족스럽습니다.

여기서 이제 어떤 폰으로 가야할지도 잘 모를정도네요. 인생폰을 만난듯 싶습니다.

배터리 교체하고 오래오래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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