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파이가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보도된 후, 회사 주가가 6% 급등했습니다. 스포티파이의 가격 인상은 1년 만에 두 번째입니다.

-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4월 말까지 영국, 호주, 파키스탄 등 5개 시장에서 월 이용료를 1~2달러 인상할 예정입니다. 블룸버그는 이 가격 인상이 구독자에게 월 15시간의 오디오북 청취 시간을 제공하는 오디오북 서비스 비용을 충당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또 스포티파이가 현 프리미엄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인 월 11달러의 새로운 기본 구독 등급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기본 요금제에는 음악과 팟캐스트는 포함되지만 오디오북은 포함되지 않으며, 새로 도입될 여러 가지 가격대의 구독 요금제 중 첫 번째 요금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 스포티파이는 이 보도에 관한 논평을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