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레노버가 AI 기반의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와 씽크패드 X1 투인원 9세대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가 탑재한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와 씽크패드 X1 투인원 9세대는 프로세서에 내장된 NPU (신경망처리장치)가 특징입니다. 이 덕분에 전력 소모는 줄이고 높은 보안을 자랑합니다.

- 인텔 그래픽, 최대 64GB 메모리, 2TB 저장장치가 기본 내장됩니다. 42% 높아진 발열 처리 능력(thermal capacity)과 하판의 새로운 통풍 장치는 고성능 작업에도 낮은 온도와 저소음을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

- 두 제품 모두 최대 120Hz 주사율과 400니트(nit) 밝기의 2.8K 해상도 16:10 OLED 디스플레이를 지원합니다. 100% sRGB로 선명하고 생생하게 색을 표현하며, TUV 라인란드의 아이세이프(Eyesafe) 인증을 받았습니다.

- 돌비 애트모스를 갖춘 듀얼 스피커는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 전면에는 8MP 해상도의 MIPI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저조도 비디오 향상 기능을 갖춰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의 인증을 받았습니다.

-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레노버는 트랙패드와 트랙포인트를 개선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촉각으로도 자판을 구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씽크패드 X1 투인원 9세대는 유연한 360도 힌지로 △북 모드 △디스플레이 모드 △텐트 모드 △태블릿 모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USB C 타입으로 충전 가능한 레노버 슬림 펜을 지원합니다.

-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와 씽크패드 X1 투인원 9세대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 소비, 폐기, 재활용 전 과정에서 환경·사회·경제적 영향을 고려하며 지속가능성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활용 가능한 마그네슘,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PCC 플라스틱 소재를 커버와 스피커, 배터리, 케이블, 키캡, 어댑터 등에 사용했고, 포장은 대나무와 사탕수수 기반 재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