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에 따르면 삼성전자 경영지원본부에 최근 안중현 삼성 글로벌 리서치 미래산업 연구 실장이 복귀했다고 합니다. 이 부서는 삼성전자의 경영 전략을 제시하고, 인수합병에도 중점적으로 관여합니다.

- 안중현 실장은 거의 지난 10년 동안 삼성전자의 주요 M&A 거래를 이끌었던 사람으로, 하만 인터내셔널의 인수 역시 그의 실적입니다.

- 최근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존슨 컨트롤스의 HVAC 자산을 60억 달러 이상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독일 자동차 부품 회사인 컨티넨탈 AG의 자동차 전자 사업을 인수하는 데 관심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삼성전자는 최근 7년 동안 600억 달러가 넘는 현금을 쌓아둔 채, 인수합병 시장에 참여하지 않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