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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품이 원래는 어제 도착했어야하는데, 오배송이라는 사소한 찐빠가 난 관계로 오늘 도착해서 전원켜면서 바로 라이팅바부터 갖다댔는데요..

네. 또 여전하네요.

받고나서 한국쪽 서비스에 전화통화를 해보았는데, "글로벌 본사측은 해당 제품 정상이라고 했지만 고객님이 불편해하셔서 바꿔드린거다"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런 증상 진짜 기덕생활 1n년차로써 처음보는 수준인데, 이게 불량이 아니라니.. 그런 와중에 교환받았는데도 이렇게 또 터졌으니.. 할말이 없어지죠.

아무리 2a같은 엔트리라 치려해도 2에서도 발생하는 증상이라 이걸 정상이라고 저에게 말하는 낫싱의 qc에 대한 신뢰도도 많이 떨어졌고, 아무리 증상이 약하다 하더라도 분명히 이정도의 qc라면 차후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그냥 반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와 별개로 낫싱 한국쪽 서비스는 괜찮은 느낌이였습니다. 최대한 잘 처리해주려고 하는게 눈에 띄더라구요.

뭐 저와 낫싱은 인연이 아닌가 생각하고 다른 제조사를 찾아나서야겠습니다.

이제 다시 삼성과 중국이 아닌 새로운 안드로이드 장난감을 찾아 나서야 하네요.. 개인적으론 엑스페리아가 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