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걸을 수록 노화가 더 뚜렷하다고 하네요.
- BarryWhite
- 조회 수 599
- 2024.04.17. 17:34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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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지난 1972~1972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1037명을 대상으로 45세 시점 기준으로 보행 속도와 다양한 건강 지표와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이는 정상 보행, 이중 과제 보행(글자를 번갈아 소리 내 읽으며 정상 속도로 걷는 것), 최대 속도 보행의 세 가지 조건에서 보행 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이었다.
그 결과 보행 속도가 느린 사람에게서 신체 기능 저하와 노화 징후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속도가 느린 사람은 약력이 약하고 균형 능력 및 시각운동 협응력이 낮아 일상생활에서 신체적 제약이 많다는 것. 특히, MRI 분석 결과를 보면 이들의 뇌는 보행 속도가 빠른 사람과 비교해 부피가 작고 피질이 얇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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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빠르게 걸읍시다.
30분에 4km 걷던 시절로 돌아가야겠읍니다.
Ai기사도 글 자체는 그럴듯하게 쓰여져 있긴 하군요. 다만 뭔가 열린 결말처럼 쓰다 끊긴 느낌이 없진 않지만요. 그래도 그냥 Ai 로직만으로 그럴싸한게 나오는게 요즘들어 참 신기합니다!
내용 관련해서는, 대체로 노화가 진행된 후라면 근력 약화도 진행되었을텐데, 걸음 속도는 다리 근력과 복부 근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느린 걸음걸이 집단의 공통점으로 노화진행이 수반되었다는 결과가 나올 수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즉, 느리게 걸을수록 노화라기 보다는, 느리게 걷는 사람을 조사해보니 노화라는 공통점이 있었다는거니, 노화징후가 보이는 집단을 조사한 다른 연구랑 비교해보면 더 확실한 답이 나올 것 같네요.
일할때 빨리빨리 안따라오는 녀석들이 깝깝하게 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