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게임 콘솔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독점작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XBOX 진영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ESRB는 엑스박스 시리즈 플랫폼 버전의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리츠(Kena: Bridge of Spirits)에 대한 게임 등급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게임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고, 곧 공식 정보가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는 뜻입니다.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리츠는 본래 2021년 9월 PC와 PS4/5 플랫폼 전용으로 출시됐었습니다. 당시 개발사인 엠버랩은 케나를 다른 플랫폼으로 출시할 것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엠버랩 및 케나 IP가 소니의 소유가 아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나 실제로 엑스박스에 출시하게 된 것입니다.

케나의 공식적인 엑스박스 출시 발표는 오는 5월 엑스박스 쇼케이스를 통해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