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는 인텔 13세대 및 14세대 CPU 사용자들이 언리얼 엔진5를 사용하는 게임을 플레이할 때 발생하는 충돌 및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는 새 BIOS 업데이트를 출시했습니다.

이 충돌 문제는 모든 세대의 CPU에 영향을 미쳤지만, 특히 코어 i9-13900K 및 코어 i9-14900K, 코어 i7-14700K, 코어 i7-13700K 사용자들에게서 증상이 다수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개발자가 이러한 CPU의 다운클럭을 권장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여러 게임에서 바이오스에 기본 설정이 설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셰이더 컴파일 과정에서 90% 이상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밝혀진 원인은 메인보드 공급업체가 매우 높은 전력 제한을 설정한 것 때문이었습니다. 일부 안전장치가 꺼진 상태서 CPU가 더 높은 전력을 끌어오려고 할 때, VRAM의 '메모리 부족' 문제와 셰이더 컴파일 중 잦은 충돌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수스는 새 BIOS 업데이트를 통해 인텔의 권장 전력 제한 및 설정으로 전환하는 '인텔 베이스라인 프로파일' 설정을 도입, CPU의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