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의 인도 시장 점유율은 19%로, 분기 동안 67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전년 동기에 비해 6% 성장했습니다. 카날리스는 매력적인 사전 예약 혜택, 삼성 파이낸스+, AI 기능 덕분에 갤럭시 S24가 전작 대비 더 판매됐다고 분석했습니다.

2위는 샤오미로 64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고 1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삼성과 샤오미의 점유율 차이는 1%p에 불과합니다. 샤오미의 연간 29% 성장은 레드미 13C 5G, 레드미 노트 13 5G, 포코 X6와 같은 저렴한 휴대폰의 판매 호조 덕분입니다.

3위는 620만 대의 스마트폰 출하량과 18%의 시장 점유율로 3위를 차지한 비보.

4위는 오포와 리얼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