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PC 역사 위한 일인데…” DOS 4.0 소스코드 공개한 MS가 욕먹는 이유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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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10:30
마이크로소프트와 IBM의 DOS 운영체제는 PC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다. 과거의 운영체제를 파헤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그리고 이것이 두 회사가 MS-DOS 1.25, 2.11, 그리고 최근 4.0을 포함해 특정 버전의 소스코드를 공개한 이유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1988년 릴리스된 4.0 버전에는 32메가바이트(오늘날 최신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보다 작다) 이상의 파티션에 대한 지원이 추가됐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달 초 마이크로소프트와 IBM은 오픈소스 MIT 라이선스에 따라 업데이트된 코드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방형 혁신 정신"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공개된 소스코드에 대해 모두가 기뻐하는 것은 아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역사학자 마이클 네카섹이 OS/2의 역사를 다루는 자신의 블로그 OS/2뮤지엄(OS/2 Museum)에서 지적한 표현을 빌리자면, 변환 과정에서 코드가 "훼손"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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