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뒤 평누 취소할 지도 모르겠지만 ..

진짜 이 얘기까지 나왔는데 그대로 밀고 나가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입니다....

저는 여론 고려해서 취소할 것 같기는 해요

???: 순우리말 이름 뭐가 좋을까?

???: 누리 좋지 않나 누리?

???: 진행시켜

항상 같은 사람만 당첨되는 공모전....

그건 모르겠네요.... 근데 냄새가 나긴 합니다...

이건 아이서울유랑 차원이 다른 문제라서 그렇게 쉽게 넘어갈 문제는 아닙니다. 그건 그냥 항상 하던대로 하는 전임자 작품 지우기의 일환이고 이번건은 공식적인 작명이고 모든, 전세계에서 저기를 어떻게 부를지에 대해 정하는거라 이거 그냥 뭉개고 갈 수 없어요.

근본도 없고 이유도 모르고 아무도 납득 못하는 이름.....

누가 봐도 뒤가 구리죠.....

대구사는 91세 할머니분이 인터넷 하시면서 공모전 헌터하고 다닌다..? 뭐 불가능한건 아니지만요;

지명이 근본이 있어야지 몇십몇백년 쓸 이름을 무슨 인터넷으로 접수받아서 힙한순으로 인기투표를 하나요..; 최소한 투표를 올려도 근본있는 후보를 지어놓고 해야지..

아니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작명법을 갖다버리고 뭘 하는겁니까....

논란되자 공식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름 개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