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미국 대학 연구팀이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로봇 훈련을 가속화하는 기술 '닥터유레카'(DrEureka)를 선보였다.

닥터유레카는 로봇이 습득하고자 하는 기술을 LLM을 통해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훈련시킨 후 실제 환경에 적용하는 일련의 작업을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엔비디아는 미국 펜실베니아대,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 등 연구팀과 함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유레카'(Eureka)를 기반으로 이를 발표했다. 로봇이 현실 세계에서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환경을 무작위화한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