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자인

소량의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다자인은 기존 각진 사각형에서 동글동글한 스타일로 변경 되었습니다. 
디자인 변경으로 인한 단점이라면 구형처럼 세워서 충전을 못하게 되었고 오직 눕혀서 쓰던가 스마트폰 거치대 같은것을 사용해야 세워서 충전 가능합니다.

또한 색깔 및 패턴이 처음 봤을땐 나쁘지 않는데? 싶었지만 계속 보다 보니 아파트 주방 상판의 그 색갈과 패턴이더라구요. 좋게 말하면 인조대리석 스타일이고 평범하게 감상을 말하자면 주방상판 스타일입니다.

내부 구성품은 e-marker가 탑재된 5A 지원 30cm 케이블과 다국어 안내문이 들어있습니다.

2. 스펙
 

제조사 공식 스펙 시트 적는김에 이제는 구형이 되버린 EB-P5300 스펙도 같이 기재해 봤습니다.

45W 충전을 위해서인지 내부 셀이 14.8V 베이스로 바뀌었고 정격전압이 소폭 감소하면서 용량이 소폭 감소했습니다.

특이 사항으로 신형은 3개 포트 모드 C타입이고 모든 포트에서 충/방전이 가능했습니다.

3. 테스트 결과

실제 테스트 결과 입니다.

스팀덱과 탭S8은 예상했던 범위 내에서 충전이 되었으나 유독 닌텐도 스위치만 예상보다 매우 저조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휴대모드 충전시 15V 또는 9V충전이 아닌 5V 3A로 충전이 진행되어 이런 결과가 나온게 아닌가 싶긴 한데 한달 전에 알리에서 주문한 PD충전 테스터기가 도착하지 않아서 확인은 못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독 모드에서도 충전이 됩니다. 다만 독 모드까지 테스트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하여 충전이 가능한것만 확인하고 실제로 진행하진 않았습니다.

아마 독 모드로 충전 진행하면 15V로 충전을 진행할테니 3번 정도 완충 가능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알수는 없습니다.

결론

정가로 사면 매우 비싼 제품(6.6)이나 다나와 기준 약 4.5, 알리 기준 3.7~3.9 에 구입한다면 삼성 브랜드라는걸 생각한다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