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에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인 비보 X100 울트라 스마트폰의 카메라 세부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전문가용 카메라라는 이름에 걸맞는 인상적인 카메라 시스템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X100 울트라는 메인 카메라로 50MP 소니 라이티아 LYT-900 1인치형 센서, 50MP 소니 라이티아 LYT-600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4K@60fps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50MP 삼성 ISOCELL JN1 셀피 스내퍼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카메라 시스템의 하이라이트는 삼성과 공동 개발한 200MP 잠망경 줌 카메라로, 삼성 ISOCELL HP9 센서와 형석 유리를 사용하여 감광도와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켰습니다.

X100 울트라는 뛰어난 카메라 설정 외에도 퀄컴 스냅드래곤 8세대 3 SoC, 2K 삼성 AMOLED 화면, 80W 유선 및 30W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5,500mAh 배터리 등 최고급 사양을 갖춘 기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GSM아레나에 따르면, 비보 X100 울트라 12GB RAM과 256GB 스토리지를 갖춘 6,699위안(약 $928 또는 €861)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6GB/1TB의 최상위 버전은 8,499위안(약 1,178달러 또는 1,092유로)에 판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