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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자연사박물관의 인지 과학자 제프 모건 스티벨은 기후에 관한 기록과 인간의 뇌 크기를 검토했다. 연구 결과, 지구온난화와 뇌의 크기에 상관관계가 있었다. 실제로 현대인의 뇌는 10만년 전 살았던 호모 사피엔스보다 약 13% 작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과 뇌의 크기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 뇌는 몸무게의 약 2%에 불과하지만 휴식 중 대사 에너지의 20% 이상을 소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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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기서 더 작아지면 안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