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이 올 1분기에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트루스 소셜을 운영하는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올해 1분기 매출 77만5000달러(약 10억5671만원), 순손실 3억2760만달러(약 4466억8260만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26일 나스닥에 상장된 이후 주가가 급등했으나, 트루스 소셜의 연간 손실액이 5800만달러(약 790억8300만원) 이상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가는 급락했다.